개기일식 도중 'UFO 목격' 주장…외계인도 구경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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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이 일어나는 순간 미확인비행물제(UFO)를 목격했다는 주장들이 나왔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 중 일부가 UFO의 비행을 봤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북미 일부 도시에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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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순간 미확인비행물제(UFO)를 목격했다는 주장들이 나왔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 중 일부가 UFO의 비행을 봤다는 것이다.
휴대폰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화살처럼 가늘게 생긴 물체가 구름을 뚫고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 언뜻 보면 접시의 옆 단면 같기도 하다.
촬영자로 보이는 한 사람은 "방금 그게 뭐였지?"라며 소리를 외쳤다. 그러자 또다른 사람은 "뭔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데"라는 말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외계인들도 개기일식을 보러 왔나?", "그저 비행기가 날아간 것" 등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날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북미 일부 도시에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였다.
약 4분 30초간 진행된 이 우주쇼는 멕시코, 미국,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목격돼 사람들의 흥분을 자아냈다.
천문과학계에 따르면 다음 개기일식 현상은 2026년 아이슬란드, 스페인 등 유럽에서 관측될 전망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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