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대구 낮 12시 20.4%…21대보다 0.6%p ↓

이재춘 기자 2024. 4. 10.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지역구 국회의원 12명을 뽑는 대구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655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낮 12시까지 유권자 41만8742명이 투표해 20.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대구 유권자 205만1656명 중 52만5222명이 투표해 25.6%를 기록, 전국 최저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2대 지역구 국회의원 12명을 뽑는 대구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655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낮 12시까지 유권자 41만8742명이 투표해 20.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 때의 21%와 비교하면 0.6%p 낮다.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대구 유권자 205만1656명 중 52만5222명이 투표해 25.6%를 기록, 전국 최저였다.

12개 선거구에 34명이 출마한 대구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야권의 도전에 '거야 견제론'을 앞세워 전 지역구 석권을 노리는 여권이 방어에 성공할지가 관심이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