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하나원큐, FA 김시온과 연 총액 1억 4천만 원에 3년 재계약

김형열 기자 2024. 4. 10.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을 얻은 가드 김시온(28)과 재계약했습니다.

하나원큐 구단은 김시온과 계약 기간 3년, 연 총액 1억 4천만 원(연봉 1억 1천만 원·수당 3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하나원큐는 전날 주전 센터 양인영과 3년 재계약을 발표한 데 이어 김시온과도 계약하며 2명의 내부 FA를 잡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자유계약선수 FA 자격을 얻은 가드 김시온(28)과 재계약했습니다.

하나원큐 구단은 김시온과 계약 기간 3년, 연 총액 1억 4천만 원(연봉 1억 1천만 원·수당 3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김시온은 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부산 BNK의 전신인 KDB생명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습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권(2023-2024 1라운드·2025-2026 1라운드 우선 지명권)과 트레이드를 통해 하나원큐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는 평균 26분 42초를 뛰며 5.6점, 3.6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김시온은 "팀에서 보낸 시간이 한 시즌밖에 안 되지만 분위기가 좋아 어려움 없이 잘 적응했고, 구단과 감독님이 제 가치를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한층 더 성장해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나원큐는 전날 주전 센터 양인영과 3년 재계약을 발표한 데 이어 김시온과도 계약하며 2명의 내부 FA를 잡았습니다.

(사진=구단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