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

정창오 기자 2024. 4.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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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개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XBB.1.5)을 접종한 65세 이상 시민과 5세 이상의 면역저하자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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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 한 병원에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뉴시스DB. 2024.04.1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개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XBB.1.5)을 접종한 65세 이상 시민과 5세 이상의 면역저하자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며,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 백신으로 접종해야 한다. 다만 2023~2024절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시민도 이번 기간 내 접종 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의 감염이나 백신접종으로 형성된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감염취약계층인 고위험군은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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