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투표율 올라간다…11시 현재, 지난 총선 넘어서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4. 4.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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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일인 10일, 이른 시간대 저조했던 충청권 투표율이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오전 11시 현재 대전과 충남은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대전의 투표율은 15.6%, 세종 13.0%, 충남 16.2%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전과 충남은 4년 전인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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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기자


제22대 총선일인 10일, 이른 시간대 저조했던 충청권 투표율이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오전 11시 현재 대전과 충남은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대전의 투표율은 15.6%, 세종 13.0%, 충남 16.2%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전과 충남은 4년 전인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넘어섰다. 당시 대전은 15.4%, 충남 15.9%였다. 세종(13.9%)은 여전히 지난 총선보다 밑돌고 있다.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대전 16.1%, 세종 14.3%, 충남 16.9%였고 같은 해 치러진 제8대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대전 12.5%, 세종 10.4%, 충남 13.2%였다. 

오전11시 투표율은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해당 투표들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

한편 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4.5%로 지난 21대 총선 15.3%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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