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충남 8.0% '전국 최고'…대전 7.8% 세종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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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9시 현재 충남의 투표율이 8.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 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충남 8.0%를 비롯해 대전과 세종은 각각 7.8%와 5.8%를 기록 중이다.
당시 오전 9시 투표율은 대전 6.5%(+1.3%p), 세종 5.0%(+0.8%p), 충남 6.9%(+1.1%p)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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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9시 현재 충남의 투표율이 8.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 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충남 8.0%를 비롯해 대전과 세종은 각각 7.8%와 5.8%를 기록 중이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낮은 수준이다. 당시 대전은 8.3%(-0.5%p)를 기록했고 세종 7.0%(-0.8%p), 충남 8.2%(-0.2%p)를 기록했다.
2년 전 대선 당시 대전 8.4%(-0.6%p) 세종 7.1%(-1.3%p) 충남 8.1%(-0.1%p)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반면 같은 치러진 제8대 지방선거보다는 높은 것은 수준이다. 당시 오전 9시 투표율은 대전 6.5%(+1.3%p), 세종 5.0%(+0.8%p), 충남 6.9%(+1.1%p) 수준이었다.
오전 9시 투표율은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해당 투표들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
한편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6.9%로 지난 21대 총선보다 1.1%p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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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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