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0일 홈경기 시구자로 '우산천사' 전하준 어린이 초청

이상필 기자 2024. 4. 10.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산천사' 전하준(11) 어린이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광주 효동초 5학년에 재학중인 전하준 군은 지난 3월 말 길을 걸어가던 중 비를 맞고 일하는 자영업자를 보고 멈춰서 우산을 씌워준 모습이 미담으로 전해지며 SNS와 뉴스를 통해 '우산천사'로 소개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산천사' 전하준(11) 어린이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광주 효동초 5학년에 재학중인 전하준 군은 지난 3월 말 길을 걸어가던 중 비를 맞고 일하는 자영업자를 보고 멈춰서 우산을 씌워준 모습이 미담으로 전해지며 SNS와 뉴스를 통해 '우산천사'로 소개되됐다.

전하준 군은 "평소에 응원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 시구에 초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한 행동일 뿐인데 뉴스에 소개도 되고 시구도 하게 되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서로서로가 돕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