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배터리 충전하던 캠핑 차에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담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10일 오전 9시 18분께 전남 담양군 봉산면 주택 마당에 주차된 캠핑차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내부가 타고 그을렸다.

경찰은 캠핑용 배터리 과충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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