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56개 재해위험지역 정비 국비 확보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가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319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39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56개 지구를 발굴,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올해 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지난해보다 47% 증액된 국비 1197억 원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319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39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56개 지구를 발굴,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도 신규 정비지구와 소요 예산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5개 지구 2300억 원 ▲자연재해위험 정비 18개 지구 3220억 원 ▲재해위험 급경사지 정비 22개 지구 668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1개 지구 202억 원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관련 사업 확대 방침에 따라 올해(3지구 1219억 원)보다 늘어난 5개 지구 총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을 수시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할 방침이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기상변화가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재해 위험 요인을 적기에 해소하는 등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지난해보다 47% 증액된 국비 1197억 원을 확보했다. 1998년 사업 도입 이래 최다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