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4.5%…지난 총선보다 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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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1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4.5%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15.3%보다 0.8%포인트(p), 2016년 20대 총선의 투표율 16.1%보다 1.6%p 낮습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충남(16.2%)이고 강원·대구(16.0%), 경북(15.9%), 충북·대전(15.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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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1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4.5%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15.3%보다 0.8%포인트(p), 2016년 20대 총선의 투표율 16.1%보다 1.6%p 낮습니다.
투표는 오늘 새벽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 11명 가운데 642만 4천367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합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충남(16.2%)이고 강원·대구(16.0%), 경북(15.9%), 충북·대전(15.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12.1%를 기록한 광주입니다.
이어 전북(12.9%), 세종(13.0%), 전남(13.1%)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13.2%, 경기 14.5%, 인천 14.0%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선거는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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