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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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는 매월 공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일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빙상장·컬링장, 생활체육시설, 스포츠센터 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을 순회하며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의정부시 전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 운영을 기획했다"며 "근로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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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매월 공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노동인권상담실은 평소 대면 교육이 힘든 현장 근로자들에게 편리한 노동인권 상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고충상담원과 노무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근로 애로사항 청취 ▲근로조건 관련 법률상담 ▲인권실태 현장 조사 ▲인권 및 노동법령 주요 내용 교육 ▲인권침해 구제 절차 홍보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지난 9일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빙상장·컬링장, 생활체육시설, 스포츠센터 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을 순회하며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의정부시 전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 운영을 기획했다"며 "근로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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