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박수현 붙은 '공주·부여·청양' 투표율 도내 평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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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가 진행 중인 10일 충남권 대표 격전지인 공주·부여·청양의 투표율이 초반부터 도내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공주·부여·청양의 투표율은 각각 17.8%, 19.0%, 18.6%로 집계돼 도 평균인 16.2%를 훌쩍 넘었다.
특히 청양은 앞서 지난 6~7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도 41.37%로 도내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이 같은 투표 열기가 본 투표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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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vs 민주당 박수현 후보 초접전 예상
(공주·부여·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가 진행 중인 10일 충남권 대표 격전지인 공주·부여·청양의 투표율이 초반부터 도내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공주·부여·청양의 투표율은 각각 17.8%, 19.0%, 18.6%로 집계돼 도 평균인 16.2%를 훌쩍 넘었다.
특히 청양은 앞서 지난 6~7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도 41.37%로 도내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이 같은 투표 열기가 본 투표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연달아 맞붙었으며 두 선거 모두 근소한 차이로 초박빙 승부를 벌였다.
이번 선거 역시 과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투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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