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차기 회장 비판..."거짓 선동 강력 대처"

홍선기 2024. 4. 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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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반대 과정에서 차기 회장 당선인과 마찰을 빚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거짓 선동을 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임현택 차기 회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의협 비대위는 5월이 되기 전에 정부와 물밑 협상으로 이번 사태를 졸속 마무리하려 한다는 근거 없는 선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의사협회는 앞서도 비대위가 임기 시작 전에 비대위 권한을 넘겨받겠다는 임현택 차기 회장의 요구를 거부하는 등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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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반대 과정에서 차기 회장 당선인과 마찰을 빚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거짓 선동을 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임현택 차기 회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의협 비대위는 5월이 되기 전에 정부와 물밑 협상으로 이번 사태를 졸속 마무리하려 한다는 근거 없는 선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정부와 어떤 협상 계획도 없으며, 근거 없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당선인이 내부 회의나 단체 대화방에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외부 언론에만 사실과 다른 내용을 내보내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임현택 차기 회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비대위는 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시총회를 통해 만들어진 조직이기 때문에 중도 해산은 규정상 대의원회 총회의 의결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앞서도 비대위가 임기 시작 전에 비대위 권한을 넘겨받겠다는 임현택 차기 회장의 요구를 거부하는 등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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