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취임 후 첫 미국 방문…IRA·반도체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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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반도체보조금 등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상무부·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행정부, 의회, 주요 씽크탱크 핵심 인사를 차례로 만난다.
안 장관은 미국 측과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미국 반도체 보조금·IRA 인센티브 관련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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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청정에너지 협력 강화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반도체보조금 등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상무부·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행정부, 의회, 주요 씽크탱크 핵심 인사를 차례로 만난다.
안 장관은 미국 측과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미국 반도체 보조금·IRA 인센티브 관련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애로도 청취한다. 국내 기업의 원활한 대미 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향후 한미 관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씽크탱크를 방문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한미 양국이 경제안보동맹, 첨단산업·공급망 동맹으로 발전해왔으며,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다"며 "이러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미 상무부·에너지부 등과 지속 협력하고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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