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안첼로티 감독, "이점 가져가고 싶었다…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스위칭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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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제로톱으로 올리고, 이로 인해 빈 왼쪽 윙포워드 자리에 호드리구 고이스를 기용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내 생각엔 우리가 그 아이디어로 맨시티를 괴롭혔던 것 같다. (두 선수로부터 파생된) 우리의 두 번째 골은 완벽한 움직임이었고, 그들 사이의 훌륭한 조합이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는 탁월한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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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모비스타'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이것은 균형 잡힌 경기였다. 두 팀 모두 정말 한계까지 경쟁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무승부였다. 우리가 그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우리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맨시티는 일찍 골을 넣었고 누구도 그들이 거기에서 슛을 만들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우리는 정말 잘 반응했다. 60분 정도 훌륭하게 경기했지만 맨시티는 (전술적 견지에서) 막을 수 없는 두 골을 넣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제로톱으로 올리고, 이로 인해 빈 왼쪽 윙포워드 자리에 호드리구 고이스를 기용했다. 이는 호드리구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내 생각엔 우리가 그 아이디어로 맨시티를 괴롭혔던 것 같다. (두 선수로부터 파생된) 우리의 두 번째 골은 완벽한 움직임이었고, 그들 사이의 훌륭한 조합이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는 탁월한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라고 설명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분명히 2차전에서 약간의 이점이라도 취하고 싶었지만 오늘 밤에는 많은 것에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우 잘 경쟁했고 다음 주에 다시 그렇게 한다면 4강에 오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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