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사전투표 41.19% 찍은 전남 오전 11시 13.1%…21대보다 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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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전남에서는 13.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20만 4789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13.1%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남 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64만 4774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 41.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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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전남에서는 13.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20만 4789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13.1%를 기록했다.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13.8%보다 0.7%P 낮은 수치이다.
지역별로 보면 보성군 17.3%, 고흥군 16.8%, 구례군 16.1%, 강진군 등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목포시 10%, 장성군 10.7%, 신안군 11.4%, 무안군 11.6%, 나주시 11.7%, 담양군 11.8% 로 비교적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남 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64만 4774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 41.19%를 기록했다. 우편 등을 합산하면 총 65만 3216명이 투표에 참여 41.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806곳의 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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