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쾌적한 환경' 위한 학교 공기질 점검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4. 4. 10.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 336교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 위생을 위한 학교 실내 공기질 측정을 실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고시한 '학교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또한 315교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8종(폼알데하이드 등)을 추가해 진행하며, 55교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심층 점검을 추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 336교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 위생을 위한 학교 실내 공기질 측정을 실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고시한 '학교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점검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공기질 측정대행업체가 학교별 일반교실 2곳, 특별교실 1곳의 공기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기점검은 △실내 환경 4종(환기 등) △실내 공기질 12종(이산화탄소 등)에 대해 이뤄진다. 또한 315교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8종(폼알데하이드 등)을 추가해 진행하며, 55교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심층 점검을 추가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부적합 결과를 받은 학교가 교실 내 오염물질 및 취약 요인을 제거하는 등의 개선 조치를 하도록 해 교내 실내공기 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전문 측정 기관의 법규 준수 여부 및 성실성, 측정 결과의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쾌적한 수업 환경 조성으로 소중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해 너도나도 활짝 웃는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