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속도로 경사면 발전시설 설치 협약

[KBS 광주]전라남도가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고속도로 경사면 등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어제(9일) 협약으로 전라남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경관 훼손 우려가 없고 안전성이 높은 고속도로 경사면에 80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수소와 전기차 충전소, 고속도로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등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