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만석보·고부천에 유채꽃 ‘활짝’…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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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만석보와 고부면 고부천 제방에 유채꽃이 만발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평면 만석보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18농가가 참여해 18.6㏊ 면적에 유채군락을 조성했다.
고부면 고부천변에 조성된 유채꽃길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블법쓰레기로 황폐해진 1㎞ 구간에 유채 등 경관작물을 직접 식재해 아름다운 천변길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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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만석보와 고부면 고부천 제방에 유채꽃이 만발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평면 만석보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18농가가 참여해 18.6㏊ 면적에 유채군락을 조성했다.
고부면 고부천변에 조성된 유채꽃길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블법쓰레기로 황폐해진 1㎞ 구간에 유채 등 경관작물을 직접 식재해 아름다운 천변길로 변모시켰다.
일반적인 유채군락 지역이지만 향기로운 꽃향기가 찾아오는 시민들의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고 봄날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청년들은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메밀꽃을 심으면서 작물을 수확해 얻은 소득을 기부까지 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석보와 고부천의 아름다운 유채꽃을 구경하며 봄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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