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추진

김동근 기자 2024. 4.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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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오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도에 따르면 이는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들이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충남교통연수원 등과 협업한다.

지난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75세 이상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 3년으로 단축, 적성검사/갱신 시 교통안전교육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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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6월 중순까지 도내 15개 시군 순회
충남도청 전경. 대전일보DB

충남도가 오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도에 따르면 이는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들이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충남교통연수원 등과 협업한다.

또 예산운전면허시험장 협조를 통해 교육을 종료한 뒤 운전면허 갱신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75세 이상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 3년으로 단축, 적성검사/갱신 시 교통안전교육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운전면허 갱신절차는 치매검사 후 교통안전교육 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갱신된 면허증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한다.

세부일정은 △4월 12일 홍성보건소 대회의실 △4월 19일 계룡노인종합복지관 △4월 26일 보령문화의전당 △4월 2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 △5월 1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 △5월 1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 △5월 20일 공주 충남교통연수원 △5월 24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 △5월 2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 △5월 3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 △6월 3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 △6월 7일 청양문화에술회관 소공연장 △6월 10일 예산문화원 △6월 17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 △6월 2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면허 갱신서비스로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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