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블루콘 스피드' 업계 첫 재난안전 신기술 획득

금준혁 기자 2024. 4.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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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은 10일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 '블루콘 스피드'가 업계 최초로 재난안전 신기술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블루콘 스피드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삼표그룹은 동절기 및 춘추절기에 초기 압축 강도를 높인 이 제품을 현장에 적용하면, 붕괴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콘크리트의 강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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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삼표그룹은 10일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 '블루콘 스피드'가 업계 최초로 재난안전 신기술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블루콘 스피드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삼표그룹은 동절기 및 춘추절기에 초기 압축 강도를 높인 이 제품을 현장에 적용하면, 붕괴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콘크리트의 강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통 동절기 아파트 1개 층 골조 공사를 마치는 데는 8~9일 정도 소요되지만 블루콘 스피드는 강도 발현이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소요 기간을 이보다 1~2일 이상 줄일 수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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