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한 표 행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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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늘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 국민의 대표가 국민 여러분 손끝에서 결정된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한국 민주주의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롭다"면서 "하지만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으면, 부정에 눈 감지 않으면, 담벼락에 욕이라도 하면 민주주의는 다시 환한 빛을 찾는다는 것을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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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늘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 국민의 대표가 국민 여러분 손끝에서 결정된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한국 민주주의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롭다"면서 "하지만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으면, 부정에 눈 감지 않으면, 담벼락에 욕이라도 하면 민주주의는 다시 환한 빛을 찾는다는 것을 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아무리 닭의 모가지를 비틀지라도 새벽이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국민 입을 틀어막아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꺼뜨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이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지막 승리자는 국민이다'라고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인용하며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국민 여러분의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그 뒤는 저희가 맡겠다. 민주주의 승리의 영광을 국민들과 함께 누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둠을 이겨낸 새벽, 한 방울의 물이 강물로 모여 마침내 바다에 이르듯 포기하지 않겠다.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797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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