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박멸 쉽지 않은 닭 진드기 방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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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3억 4천만 원을 들여 가금농가의 해충 방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산란계 농가를 우선으로 하고자 23곳을 선정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은 5만 마리 이상의 산란계 농가는 매년 1회 이상 전문 방제업체를 통한 소독·방제를 의무화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도내 1천 마리 이상 산란계 농가는 134곳으로, 80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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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3억 4천만 원을 들여 가금농가의 해충 방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산란계 농가를 우선으로 하고자 23곳을 선정했다.
닭 진드기 박멸은 쉽지 않다. 기생충 알 제거에 집중한 후 친환경 약품을 발라 진드기 접촉과 진드기 밀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은 5만 마리 이상의 산란계 농가는 매년 1회 이상 전문 방제업체를 통한 소독·방제를 의무화하고 있다.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연말 기준 도내 1천 마리 이상 산란계 농가는 134곳으로, 80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 중 5만 마리 이상 사육농가 52곳이 전체 사육 수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도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닭 진드기는 계란 생산성 감소와 품질 저하, 가금티푸스·마이코플라즈마병 등 각종 전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 해충 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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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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