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본투표 오전 10시 기준 광주 8.7%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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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광주의 투표율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10일 광주시·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의 투표율은 8.7%로 지난 총선의 9.4%보다 0.7%포인트 낮았다.
사전투표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전남의 오전 10시 기준 본투표율은 9.7%로 지난 총선의 10.1%에 비해 0.4%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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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평균보다 0.7%p 낮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광주의 투표율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10일 광주시·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광주의 투표율은 8.7%로 지난 총선의 9.4%보다 0.7%포인트 낮았다.
이날 광주 본투표율은 전국 17개 전국 시·도 중 가장 낮았다.
자치구별로는 광산구가 9.5% 가장 높았으며 서구가 8.1%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전남의 오전 10시 기준 본투표율은 9.7%로 지난 총선의 10.1%에 비해 0.4%포인트 낮았다.
시·군별로는 보성군이 13.3%로 가장 높았으며 목포시가 7.0%로 가장 낮았다.
전국적으로도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10.4%를 기록하면서 지난 총선의 11.4%보다 1.0% 포인트 낮았으며 2022년 치러진 대선에 비해서도1.4%p낮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반영돼 합산된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자신의 지역구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는 광주 358곳, 전남 806곳에 설치됐다. 선거인 수는 광주 119만 9920명, 전남 156만 5232명이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투표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i.nec.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전투표 결과 전남은 41.19%로 전국에서 1위, 광주는 38%로 전국에서 3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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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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