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영농적기 맞춤 지원사업 69개 추진…41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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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415억원을 들여 69개 영농적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 5개 사업,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17개 사업,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 13개 사업, 농가소득 보전지원 3개 사업이 추진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해 맞춤형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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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415억원을 들여 69개 영농적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업 자재, 농기계 등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공동살포를 통해 공급을 끝냈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상토는 지난달 공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배포를 마칠 예정이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 5개 사업,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17개 사업,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 13개 사업, 농가소득 보전지원 3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 고품질 화훼 생산 지원사업, 시설하우스 신축·보강 사업, 지역특화작물 생산 사업, 원예작물 시설·장비 사업, 과수·원예 농자재 지원 사업 등도 진행된다.
고품질브랜드 쌀 소비촉진 기반구축을 위한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국산밀 생산단지경영체 지원 사업, 가루쌀 생산단지조성 사업도 추진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해 맞춤형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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