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우리단기채권` 순자산 1조 돌파

김남석 2024. 4. 10.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자산운용은 우리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이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단기채권의 순자산은 9일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공모펀드 시장 침체에도 우리하이플러스채권에 이어 1조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김동환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1본부장은 "안정적인 업황 속에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기업들에 선별 투자하고 있다"며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적극적인 투자가 꺼려지거나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자산운용 제공.

우리자산운용은 우리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이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단기채권의 순자산은 9일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공모펀드 시장 침체에도 우리하이플러스채권에 이어 1조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이 상품은 채권과 기업어음, 단기사채 등 비교적 만기가 짧은 상품에 주로 투자해 이자수익을 쌓아가는 펀드다. 단기예금이나 MMF, CMA 등 단기금융상품을 찾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만기가 짧은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 위험이 최소화되면서도, 저평가된 우량 신용 채권에 투자해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다른 상품과 차별화했다.

김동환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1본부장은 "안정적인 업황 속에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기업들에 선별 투자하고 있다"며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적극적인 투자가 꺼려지거나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