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SUV 주점 돌진···13명 병원으로 실려갔다

박호현 기자 2024. 4. 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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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장항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돌진해 13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났다.

10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SUV 차량이 돌진해 주점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SUV는 주점 근처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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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등 혐의 경찰 입건 조사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주점에 차량이 돌진해 구조 당국이 수습 중이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돌진해 13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났다.

10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 주점 안으로 SUV 차량이 돌진해 주점 직원 2명과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SUV는 주점 근처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갑자기 가속해 주점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위험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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