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로 무대 옮긴 배지환,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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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재활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배지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재활경기를 치렀다.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2번 2루수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볼넷 2삼진 기록했다.
싱글A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활약한 배지환은 한 경기 만에 무대를 트리플A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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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재활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배지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재활경기를 치렀다.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와 원정경기 2번 2루수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볼넷 2삼진 기록했다.
4회초 볼넷, 6회초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8회초 타석에서는 소득이 있었다.
브레난 해니피를 상대한 배지환은 3-2 풀카운트에서 8구째 90.6마일 커터가 몸쪽 높게 몰린 것을 강타,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05.5마일, 발사 각도 28도의 타구가 418피트를 날아갔다.
배지환은 이어진 8회말 수비에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프링캠프 도중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 배지환은 지난 8일부터 재활 경기를 시작했다.
싱글A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활약한 배지환은 한 경기 만에 무대를 트리플A로 옮겼다.
보다 수준이 높은 트리플A로 무대를 옮기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 모습이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는 부상 재발이 없다면 야수의 경우 최대 20일까지 소화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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