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전북 오전 10시 9.4%…21대보다 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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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전 10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9.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편·관내사전 투표인를 제외한 전북지역 투표인 92만6856명 중 14만2822명이 이날 투표에 참여했다.
전북에서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장수군으로 11.5%다.
본 투표와 사전 투표가 합산된 투표율은 오후부터 집계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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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전 10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9.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편·관내사전 투표인를 제외한 전북지역 투표인 92만6856명 중 14만2822명이 이날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 10.4%보다 1.0%p 낮은 수치다.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 투표율 10.1%보다는 0.7%p 낮다.
전북에서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장수군으로 11.5%다. 부안군은 8.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10개 선거구 유권자는 총 151만7738명이다. 이 중 38.46%에 해당하는 58만3724명이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를 마쳤다.
본 투표와 사전 투표가 합산된 투표율은 오후부터 집계돼 발표된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56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 투표와 달리 거주지 인근의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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