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5억원 출연…소상공인에 '최대 2천만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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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전북신용보증재단과 도내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약 4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1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했다"며 "전북은행은 전북자치도 및 각 시군과 특별출연을 통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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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전북신용보증재단과 도내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와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5000만원을 특별 출연했다. 또 총 83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이날부터 상담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다. 대출 기간은 최대 8년으로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약 4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11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했다"며 "전북은행은 전북자치도 및 각 시군과 특별출연을 통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및 전북은행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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