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날 비방 문자메시지" 경찰에 고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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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문자메시지가 무작위로 발송됐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10일 부산 남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 측에 따르면 최근 박 후보를 비방하는 문자메시지가 지역 주민에게 무작위로 전송됐다.
메시지에는 박 후보를 비방하는 특정 유튜버의 일방적인 주장이 그대로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 측은 이런 행위가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 비방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다고 판단해 전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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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없는 법적 조치할 것" 남부경찰서에 고발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문자메시지가 무작위로 발송됐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10일 부산 남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 측에 따르면 최근 박 후보를 비방하는 문자메시지가 지역 주민에게 무작위로 전송됐다.
메시지에는 박 후보를 비방하는 특정 유튜버의 일방적인 주장이 그대로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발신자 역시 연락이 닿지 않는 번호로 전해졌다.
박 후보 측은 이런 행위가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 비방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다고 판단해 전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선거운동 마지막날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박 후보 측은 "일방적인 주장을 가공한 대량의 문자메시지가 살포됐다. 범죄라는 사실을 알기에 추적할 수 없는 폰을 이용했을 것"이라며 "극우 유튜버를 비롯한 유포자와 배후자에게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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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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