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 6주 연속 3곡 포진
강다윤 기자 2024. 4. 10. 10:0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확인시켰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이지(EASY)'가 톱 앨범 세일즈' 2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7위, '월드 앨범' 3위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은 송차트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6주 연속 3곡씩 포진시켰다. 미니 3집 수록곡 '스마트(Smart)'가 두 차트에서 49위, 20위에 랭크됐고 타이틀곡 '이지(EASY)'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61위, 28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는 각각 136위, 71위로 두 차트에 23주 연속 차트인했다.
오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출연을 앞둔 르세라핌은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호성적을 거두며 음악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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