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전 9시 총선 투표율 7.4%…21대보다 0.5%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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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충북지역 49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의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도내 전체 유권자 137만 2679명 가운데 10만 1894명이 투표에 참여해 7.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저마다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SNS 등을 활용한 투표 독려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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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재보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충북지역 49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의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도내 전체 유권자 137만 2679명 가운데 10만 1894명이 투표에 참여해 7.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전국 평균보다는 0.5%p가 높지만 4년 전 총선 때보다는 0.5%p 낮은 것이다.
다만 전체 유권자의 30.64%인 42만 624명은 지난 5~6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를 통해 이미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여야 후보들도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다.
역대 총선 충북 지역 투표율은 15대 68.3%(전국 63.9%), 16대 60.8%(57.2%), 17대 58.2%(60.6%), 18대 49.3%(46.1%), 19대 54.6%(54.2%), 20대 57.3%(58%), 21대 64%(66.2%)였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어디에서든 투표가 가능했지만 본 투표는 선관위가지정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전날 자정까지 총력 득표전을 벌인 도내 각 정당과 후보들은 투표 독려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현재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저마다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SNS 등을 활용한 투표 독려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은 개표소로 옮겨져 3400여 명의 개표 인력이 선거구별로 본격적인 개표에 나선다.
올해는 수개표 절차가 추가돼 당선자 윤곽은 다음 날인 11일 새벽 2시 이후에나 나올 전망이다.
투표 진행 사항은 매시간 단위로, 정당.후보자별 득표 상황은 실시간으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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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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