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 테무 반년만 거래 130% 증가…3만 원 미만 비중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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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국내 상륙한 지 6개월 만에 매출이 1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제 금액대별로는 3만 원 미만 거래 건수가 전체 7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3만 원 미만 결제 건수는 전체의 78% 수준이었는데, 연령대별로 보면 중국 이커머스는 전 연령대별로 결제 금액이 증가한 반면, 한국플랫폼은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결제 금액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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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국내 상륙한 지 6개월 만에 매출이 1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제 금액대별로는 3만 원 미만 거래 건수가 전체 7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BC카드가 중국 쇼핑플랫폼의 작년 10월과 올해 3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결제 금액은 138.8%, 결제 건수는 130.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결제 금액이 2.5%, 결제 건수가 1.1% 줄어든 것과 대조됩니다.
중국 이머커스 평균 결제 금액은 작년 10월 2만 3천745원에서 올해 3월 2만 4천580원으로 늘었는데, 1만∼3만 원 미만을 결제한 비중이 59.1%, 그다음이 5천∼1만 원 미만 14.2%, 3만∼5만 원 미만 13.6%, 5만∼10만 원 미만 6.6% 순이었습니다.
3만 원 미만 결제 건수는 전체의 78% 수준이었는데, 연령대별로 보면 중국 이커머스는 전 연령대별로 결제 금액이 증가한 반면, 한국플랫폼은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결제 금액이 감소했습니다.
정호선 기자 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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