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에 차량 돌진 13명 부상‥화물차 추돌 사고
[930MBC뉴스]
◀ 앵커 ▶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경기 고양의 한 주점으로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하면서 13명이 다쳤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상가건물.
주점 앞에 경찰 통제선이 처져 있고, 전면 유리창과 출입문은 사라졌습니다.
손님들이 사용하던 의자는 부서져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SUV 차량 한 대가 이 주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직원 2명과 손님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술을 마신 40대 남성이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걸로 보고 이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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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앞유리가 산산조각났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사고로 눌려 닫혀버린 화물차 문을 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어젯밤 11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나들목 인근에서 8.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뒷차량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한때 1개 차로가 통제돼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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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9시쯤에는, 함양울산고속도로 서울주 분기점 인근에서 7.5톤 화물차가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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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87954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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