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본투표율 6.9%..지난 총선보다 1.1%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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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당일인 오늘(10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9%로 집계됐습니다.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은 31.28%였습니다.
사전투표율은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과 합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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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당일인 오늘(10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9%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 428만 11명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천 20만 1천 606명 가운데 185만 7천 60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투표율은 6.9%로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8.0%과 비교해 1.1% 포인트 낮습니다.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율은 31.28%였습니다.
사전투표율은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과 합산됩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8.0%)입니다.
경남(7.9%)과 대전·제주(7.8%), 경북(7.7%)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5.6%를 기록한 광주입니다.
세종(5.8%)과 전북·전남·서울(6.2%), 인천·울산(6.8%) 등 순이었습니다.
경기의 투표율은 7.0%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투표는 전국 1만 4천 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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