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부산 투표소
[앵커]
부산에서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예슬 기자,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투표가 시작 된지 이제 세 시간 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부산진구 부암1동 제4 투표소인데요.
일찌감치 많은 유권자들이 찾아 투표를 마쳤고요.
지금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이 곳을 비롯해 모두 913곳에 투표소가 설치됐습니다.
지금까지는 별다른 문제 없이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부산지역 유권자는 모두 288만 2천 8백여 명으로 지난 21대 총선보다 7만 4천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투표율도 관심사입니다.
오전 9시 기준 부산의 투표율은 6.9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 때 부산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을 조금 넘긴 67.7%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선 지난 총선보다 높은 투표율이 나올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앞서 실시한 사전 투표율이 29.57%로 역대 총선 중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총선, 부산에서는 모두 18개 지역구에 후보 43명이 출마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영남권 최대 격전지 이른바 낙동강벨트의 승부가 이번 22대 총선에서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투표소 나오실 땐 사진이 담긴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고, 투표소 위치는 선거 안내문이나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암1동 제4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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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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