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00만 관중 돌파, 화려한 투타의 향연…KIA, LG 제물로 단독 선두
최대영 2024. 4. 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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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신한 SOL 뱅크 KBO리그의 한 장면.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대결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KIA 타이거즈가 제임스 네일의 압도적인 투구와 김도영의 폭발적인 타격으로 LG 트윈스를 7-2로 꺾고,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한편, 꼴찌 kt wiz는 엄상백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리그 선두 NC 다이노스를 6-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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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신한 SOL 뱅크 KBO리그의 한 장면.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대결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KIA 타이거즈가 제임스 네일의 압도적인 투구와 김도영의 폭발적인 타격으로 LG 트윈스를 7-2로 꺾고,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KIA는 최근의 2연패에서 탈출하며, 경쟁팀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리그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외국인 투수 네일은 이날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LG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 시즌 3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꼴찌 kt wiz는 엄상백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리그 선두 NC 다이노스를 6-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삼성 라이온즈도 김지찬과 김헌곤의 홈런포로 롯데 자이언츠를 8-1로 대파,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대결에서는 김재환의 결정적인 3점 홈런으로 두산이 5-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한화는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다. SSG 랜더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8-5로 승리, 3연패에서 벗어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KBO리그는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6만4천877명의 관중이 몰리며 시즌 누적 관중수 101만2천624명을 달성,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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