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미국 생활가전 점유율 1위

금준혁 기자 2024. 4.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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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10일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 기준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도 삼성전자가 19%, GE 17%, LG전자 16%, Whirlpool 16% 순으로 집계됐다.

또 32%의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선보이는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 카메라, 센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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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 기준…매출·판매수량 기준 1위
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10일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 기준 2023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LG전자 19%, GE 18%, 월풀(Whirlpool) 15% 순이다.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도 삼성전자가 19%, GE 17%, LG전자 16%, Whirlpool 16% 순으로 집계됐다. 또 32%의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선보이는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 카메라, 센서를 탑재했다.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국 가전 시장의 점유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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