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정상회의 5월 말 한국 개최 최종 조율”

강구열 2024. 4. 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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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부가 3국 정상회의를 다음달 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정상회의 날짜는) 26, 27일을 검토 중"이라며 "2019년 12월 중국에서 (3국 정상회의가) 열린 이후 약 4년 만의 개최가 된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열린 3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정상회의를 '가능한 빨리 적절한 시기에 개최하도록 한다'는 의견을 모은 바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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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보도
한·중·일 정부가 3국 정상회의를 다음달 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정상회의 날짜는) 26, 27일을 검토 중”이라며 “2019년 12월 중국에서 (3국 정상회의가) 열린 이후 약 4년 만의 개최가 된다”고 전했다.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하고 윤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정세, 경제협력 등이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열린 3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정상회의를 ‘가능한 빨리 적절한 시기에 개최하도록 한다’는 의견을 모은 바 있다”고 짚었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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