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7곳 적발…수사 등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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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광주지역 업체 7곳이 법령 위반으로 적발됐다.
광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7곳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3건은 광주시 사회재난과(민생사법수사팀)가 수사를 진행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곳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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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광주지역 업체 7곳이 법령 위반으로 적발됐다.
광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7곳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대기 자가측정을 하지 않은 사례 3건과 대기방지시설 기계·기구류 훼손·방치, 대기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다.
이 중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3건은 광주시 사회재난과(민생사법수사팀)가 수사를 진행한다. 기타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오숙 광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곳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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