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는 오늘, 포근한 날씨…미세먼지는 보통

신소윤 기자 2024. 4.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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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일인 10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 기온은 일부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기온은 대전·춘천·전주 21도, 서울 20도, 부산, 제주 17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1일까지 낮 기온 20도 안팎, 12일에는 2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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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이 소풍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2대 총선일인 10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 기온은 일부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기온은 대전·춘천·전주 21도, 서울 20도, 부산, 제주 17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1일까지 낮 기온 20도 안팎, 12일에는 2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고 내다봤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하고,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 충북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내다봤다.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예상되지만 5㎜ 안팎이 될 것으로 보여 건조특보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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