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전 9시 전남 6.2%…21대 총선보다 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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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전남에서는 6.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9만 6442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2%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남 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64만 477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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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전남에서는 6.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9만 6442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2%를 기록했다.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6.9%보다 0.7%p 낮은 수치이다.
지역별로 보면 고흥군과 보성군이 각각 8.5%, 완도군이 8.4%, 구례군 7.7%, 강진군 7.0%fmf 기록하고 있다.
반면 목포시 2.8%, 장성군 4.8%, 나주시 5.1%, 담양군과 무안군 각각 5.5%로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남 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64만 4774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율 41.19%를 기록했다.
전남에서는 806곳의 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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