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새 도내 22건 발생…보은소방서 교차로 교통사고 근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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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소방서가 소방차량 교차로 교통사고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10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소방차량 교통사고가 31건에 달했다.
보은소방서는 소방차량 교차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책은 긴급 자동차 운전자 의식 개선과 교차로 통행 방법 준수 철저,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 교육, 교차로 교통안전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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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소방서가 소방차량 교차로 교통사고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10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소방차량 교통사고가 31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70%인 22건의 사고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보은소방서는 소방차량 교차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책은 긴급 자동차 운전자 의식 개선과 교차로 통행 방법 준수 철저,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 교육, 교차로 교통안전 홍보 등이다.
신길호 서장은 "교차로는 여러 방향으로 차량이 이동하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 크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교차로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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