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 표' 교통량 주말보다 적어…서울→부산 4시간 30분

박혜연 기자 2024. 4. 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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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날인 10일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정체 없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44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3분(서서울 출발)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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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방향 노선 비교적 원활…서울 방향 노선 일부 혼잡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날인 10일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노선은 일부 혼잡하지만 지방 방향 노선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20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년 전 4·15 총선 때와 비교해서 50만대 가량 늘어난 것이다.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시기여서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에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후 밤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정체 없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44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3분(서서울 출발)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2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도착)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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