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부산 11번 왕복거리 강행군…"한계 시험한 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한 달 간 22대 총선 유세를 위해 돌아다닌 거리가 총 69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선거 30일 전인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이 대표는 전국 방방곡곡 4·10 심판로드 6908㎞를 누볐다"며 "비서진 입장에서 본 이 대표의 지난 한 달은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한 달 간 22대 총선 유세를 위해 돌아다닌 거리가 총 69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부산을 약 11차례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이 대표 비서실은 지난 9일 이 대표 SNS(소셜미디어)에 '비서실 피셜'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난 한 달은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선거 30일 전인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이 대표는 전국 방방곡곡 4·10 심판로드 6908㎞를 누볐다"며 "비서진 입장에서 본 이 대표의 지난 한 달은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한 "살인적인 유세 일정에 당 대표 업무와 재판, 이동 중 원격 지원 라이브까지, 절실했던 이유는 총선에 우리의 명운과 나라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동 중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총 19번에 걸쳐 18명의 후보를 원격지원하기도 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출석했는데, 오전 재판 후 휴정 중에도 약 45분 간 생중계를 하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 이날 브리핑을 통해 투표를 독려하며 "국민의 주권인 투표는 민심을 외면한 윤 정권에 경고를 보내며, 파탄 난 민생과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시작점"이라고 했다.
이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와 여당에 경종을 울려달라"며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한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달라"고 덧붙였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은 50억, 유영재는 2억…'조정이혼' 재산분할 가능성은 - 머니투데이
- '떼부자' 박민영, 110억짜리 건물주... 6년 새 40억 껑충 - 머니투데이
- "3학년 2학기 전학 온 송하윤, 조용했지만…'학폭' 소문 자자해" - 머니투데이
- "강원래와 이혼하면 책임질 거냐"…김송 새벽에 또 분노 폭발 - 머니투데이
- 심은진, 디바 멤버에 결국 '욕설'…센 언니들 무슨 사연이? - 머니투데이
- "주5일 출근 싫어? 그럼 관둬"…뿔난 직원들 "의욕 바닥, 이직 준비" - 머니투데이
- "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중국은 왜 한국에 비자면제를 던졌나 - 머니투데이
- "어디서 물이 떨어져" 알고보니 '소변'…CCTV 속 중년부부 '경악'[영상] - 머니투데이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 증발"…범인은 정원사 or 자산관리사? 미궁에 - 머니투데이
- [단독]아이폰도 조용히 '통화 녹음'…'익시오' 애플 앱스토어 출시 임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