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복귀 잰걸음…트리플A 이동해 최종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출발한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복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각) "배지환이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이동했다. 재활이 완료되면 언제든 IL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 브레이든턴 마라우더스 소속으로 재활경기에 나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뽑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출발한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복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각) "배지환이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이동했다. 재활이 완료되면 언제든 IL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프링 트레이닝 도중 왼쪽 고관절 부상을 입은 배지환은 지난달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이후 재활에 집중했다. 10일짜리 IL에 올라 MLB 개막 로스터(선수 명단)에도 빠졌다.
부상에서 회복해 이제는 실전 경기에 나선다. 지난 8일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 브레이든턴 마라우더스 소속으로 재활경기에 나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뽑아냈다. 컨디션을 끌어 올린 배지환은 트리플A에서 빅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할 전망이다.
마이너리그를 거쳐 2022년 MLB에 데뷔한 배지환은 통산 121경기 타율 0.240, 2홈런 38타점 27도루의 성적을 냈다.
올해 시범경기에는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11타수 3안타), 1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