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액 체납자 단계별 징수 돌입
조경모 2024. 4. 10. 08:38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가 체납액에 따른 단계별 징수 절차를 시행합니다.
5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재판을 통해 구치소에 구금하는 감치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3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출국 금지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천만 원과 5백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각각 명단 공개와 가상 자산 압류를 추진합니다.
전북도는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3백95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선] 오늘 밤 당선 윤곽…비례대표는 내일 확정
- 황석영 소설 ‘철도원 삼대’, 부커상 최종후보 올라
- [총선] 총선 결과 22대 국회 의석 변화에 따른 정국 전망은?
- [총선] ‘신속·정확’ KBS 개표방송…읍면동 개표 분석해 ‘당선자 예측’
- IS,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장 테러 위협…보안 비상
- 지하철에서, 식당에서…시민정신과 빠른 대처가 생명 살렸다
- 4명 살리고 떠난 쌍둥이 엄마…“장기기증 활성화 절실”
- 상가 건물로 차량 돌진 13명 중경상…밤 사이 사건사고
- ‘달이 삼킨 해’…귀한 우주쇼에 북미 대륙 ‘들썩’
- ‘제2의 검단’ 막는다…PC공법으로 만드는 공공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