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3년만에 통합우승 현대건설', 수원시민과 함께 하는 팬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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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3년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현대건설 연고지인 수원특례시에서 '수원시민과 함께 하는 팬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오는 13일(토) 오후 수원 화성행궁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선수단의 '화성어차 카페레이드'로 시작으로 연무대를 출발하여 장안문, 화서문를 거쳐 행궁광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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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화성어차 카페레이드'. '우승트로피 봉납', '팬사인회와 포토타임' 진행.
■V리그 베스트 7 양효진, 김다인를 비롯...女국가대표, 김연견-이다현-정지윤도 참가.
■수원시에서는 대형 육교 5곳에 현대건설 통합우승 축하프랑카드 설치.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V리그 13년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현대건설 연고지인 수원특례시에서 '수원시민과 함께 하는 팬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오는 13일(토) 오후 수원 화성행궁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선수단의 '화성어차 카페레이드'로 시작으로 연무대를 출발하여 장안문, 화서문를 거쳐 행궁광장에 도착한다.
화성행궁 광장에 도착한 선수단들의 환영행사는 경기도 소년소녀 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타대가 도열한 상태에서 선수단이 입장한다. 시즌 주요영상 시청, 현대건설배구단 관계자 및 선수단 소개, 우승트로피 봉납, 감독-주장 소감 발표 및 선수단 시구, 수원시 이재준 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 및 현대건설 배구단 응원단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진행 할 예정이다.
그리고 수원시에서는 교통량이 가장 많은 대형육교 5곳에 현대건설 배구단 13년만에 통합우승을 축하하는 대형 프랑카드를 설치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8일(월) 열린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는 양효진(미들블로커), 김다인(세터)가 여자부 베스트 7에 선정되었고, 강성형감독도 감독상를 수상했다.
한편, 지난 3일(수) 대한배구협회가 발표한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대회에 출전할 16명의 선수 중에 현대건설은 세터 김다인, 리베로 김연견, 아웃사이드히터 정지윤, 미들블로커 이다현이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오는 15일(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되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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