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방화 시도 50대 징역 5년 구형
이준석 2024. 4. 10. 08:25
[KBS 부산]전동차에서 방화를 시도하고 역무원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어제 부산지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9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을 향하던 전동차에서 메모지에 불을 붙여 의자 밑으로 던져 넣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무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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